싱가포르항공은 지난 3일 신세계 센텀시티 분수광장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념 고객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싱가포르항공은 자사의 노선 이용이 쉽지 않은 부산지역 고객들을 위해 부산-싱가포르 전세기를 취항하는 등 싱가포르항공을 선호하는 부산·경남지역 고객들에게 혜택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이벤트 역시 부산지역 고객에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싱가포르항공만이 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 사진제공=싱가포르항공

이 날 싱가포르항공은 회원가입 이벤트, 타임 이벤트, 즉석 사진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회원 가입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싱가포르항공권 (1인 1매, 총 1명), 고급 와인 (30명), 싱가포르항공 항공기 모형 (30명), 영화관람권(1인 1매, 총 200명)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어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타임 이벤트에서는 싱가포르의 대표 육포 브랜드인 비첸향을 제공했으며, 이 밖에도 싱가포르 배경의 포토월 앞에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아 남 궁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부산의 고객들에게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한층 더 즐길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싱가포르항공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