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 20일까지 모집
   
▲ 직방 '살아보기 캠페인' 성수동/사진=직방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집과 동네를 살아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직방의 '살아보기 캠페인' 두 번째 시즌이 서울 성수동에서 시작된다. 

직방은 20일까지 살아보기 캠페인 두번째 시즌 ‘성수동 살아보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직방 살아보기 캠페인은 이용자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의 집을 임대해 이용자가 직접 살아볼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집과 동네가 어디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보증금과 월세, 인테리어까지 모두 직방이 제공한다. 장소는 직방 이용자 투표를 통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으로 선정됐다. 

성수동은 강남이나 강북을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교통여건이 양호해 30분 이내에 움직일 수 있다. 또 서울숲과 중랑천이 근처에 있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직방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 곳의 매물 중 마음에 드는 집을 선택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성수동에 살아보고 싶은 이유를 함께 적으면 된다. 

참여 기간은 2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동안 원하는 집에서 거주할 수 있다.

한편, 살아보기 캠페인 시즌1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 진행됐다. 1770대 1의 경쟁률 중 최종 선정된 세 명의 거주자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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