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게재 전화 상담 가능
   
▲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대우건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청약 당첨자 발표일 이후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운영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는 수 만 명이 몰리는 곳인 만큼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취약하다는 판단에 오프라인이 아닌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단지의 입지적 특장점, 배치, 세대내 각 실 3D 모형 등을 14일부터 게재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델하우스 관람도 3, 4일 계획됐던 서류제출 및 지정계약 기간을 연장해 각각 9일씩 진행한다. 또 동별로 방문 일자 및 시간을 정해 방문 인원을 분산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한다. 

당첨자 외에는 모델하우스 입장이 엄격히 제한되며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이 37.3도가 넘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불가능하다. 

단지는 경기 수원 팔달구 매교동 209-14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총 360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총 1795가구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810만원이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27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며 다음 달 16일에서 24일까지 정당계약 순으로 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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