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첫얼음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사이 복사 냉각이 더해지면서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고 밝혔다.

   
▲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특히 이날은 전국이 쾌청하겠지만 내륙 지방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강원 산간에는 올 가을 첫얼음이 관측되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를 비롯해 대관령 1도, 철원 5도, 대구 1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며 낮 기온도 서울 22도, 대구 24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 일교차가 크게 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 산간 첫얼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원 산간 첫얼음, 정말 겨울이 왔나보다” “강원 산간 첫얼음, 어느덧 날이 추워졌네” “강원 산간 첫얼음,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