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랍에미리트 등 7개국 의사 30명 참가
미용성형 최신 트렌드, 보툴리눔톡신 임상결과 공유
   
▲ 대웅제약이 프랑스 파리 샹그릴라 호텔 파리에서29일(현지시간) 개최한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에서 공동좌장인 헤마 선다람 미국 피부과 전문의가 프라보툴리눔톡신A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미디어펜=김견희 기자]대웅제약은 프랑스 파리에서 '제8회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을 개최하고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그릴라 호텔 파리에서 포럼을 열고 미국,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 7개국 미용성형외과 의사 30명을 대상으로 학술 강의를 진행했다. 

하산 갈라다리 아랍에미리트 피부과 전문의는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미용, 비미용적 시술법'을 소개했고, 헤마 선다람 미국 피부과 전문의는 '프라보툴리눔톡신A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하는 등 보툴리눔 톡신의 최신 트렌드와 시술법 등을 강의했다. 

공동 좌장을 맡은 선다람 전문의는 "'프라보툴리눔톡신A'는 전세계에서 보톡스와 동일하게 단백질 분자 크기가 900kDa이며, 선진국에서의 임상결과와 품목허가 승인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며 "이번 학술 교류 프로그램과 같이 우수한 제품력과 다양한 시술 노하우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더욱 확대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선진국 임상결과와 품목허가 획득 등을 바탕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최신 시술법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국제 무대에서 국∙내외 미용성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세계적인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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