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를 이마트와 GS25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그 동안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돼 왔다.  

   
▲ ‘비니스트 미니’ / 이디야커피 제공

이번 이마트, GS25 진출은 소비자들이 이디야커피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업체 측이 설명했다.

이마트와 GS25에 출시되는 ‘비니스트 미니’는 ‘오리지널’과 ‘마일드 스위트’ 2종이다.

‘오리지널’은 최고급 콜롬비아 원두를 베이스로 산뜻한 산미와 향, 볶은 견과류의 고소함,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난다.

‘마일드 스위트’는 최고급 에콰도르 원두를 원료로 캐러멜의 단맛과 향, 은은한 스모크향, 조화로운 밸런스가 특징이다.

이마트에서는 30개입 제품이 오리지널은 6240원, 마일드 스위트는 6700원에 판매되며 출시 기념으로 오는 22일까지 20% 할인 판매된다.

GS25에서는 이달 중 10개입 제품이 오리지널은 2650원, 마일드 스위트는 285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다음달 말까지 ‘2+1’ 행사가 진행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형태로 질 좋은 커피를 맛있게 드실 수 있게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