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는 '2020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제품으로, 분기별 30사씩 총 120개사를 선정, 온라인 쇼핑몰 20개 채널 입점을 위해 상품 등록, 채널별 프로모션, 판매 대행을 지원한다.

입점 플랫폼은 경기도주식회사 자사몰, 롯데아이몰, GS샵, CJ몰, Hmall, 홈앤쇼핑, 신세계몰, 이마트몰, 쿠팡, 인터파크, 옥션, 11번가, G마켓, G9, 위메프프라이스, 티켓몬스터, 네이버스토어팜, 카카오메이커스, 동반성장몰 및 LG카드임직원몰이다.

경기도는 1분기 참여 30개사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원하는 중소기업은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 담당자 이메일(jsa@kgcbrand.com) 또는 경기도주식회사(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89번길 20 스타트업캠퍼스 2동 2층)를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원기업을 선정하며 장애인고용기업, 여성기업, 벤처기업, 사회적기업 등은 우대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경기도 중소기업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