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생문화 기여한 경영진 6명 표창 및 감사패 수여
   
▲ 4일 진주 LH 본사에서 개최된 우수 경영진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 변창흠(왼쪽 다섯 번째) LH 사장, 채성진(왼쪽 네 번째)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공동위원장, 최현준(왼쪽 여섯 번째)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공동위원장과 우수 경영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은 4일 진주 LH 본사에서 노사 간 상생문화에 기여하고 소통에 힘쓴 경영진에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LH는 2018년 12월 노사합의를 통해 노동조합 조합원이 선정하는 ’우수 경영진 표창제도’를 신설해 지난해 하반기 전직원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수 경영진을 선정했다.

선정된 6명의 수상 대상자는 강동렬 공공주택기획처장, 박광식 화성사업본부장, 박성용 스마트도시계획처장, 백인철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우윤식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장종우 인천지역본부장이다.

이들은 평소 후배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노사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노사 화합에 솔선수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창흠 LH 사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은 LH는 3개로 나눠져있던 노동조합을 하나로 새롭게 통합했다”라며 “뛰어난 소통능력과 우수한 리더십을 갖춘 경영진을 선정해 상생의 노사문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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