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스웨덴 프리미엄 보드카 ‘스베드카 라즈베리’의 국내 출시와 함께 이를 기념한 론칭 파티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베드카 라즈베리’는 롯데주류가 지난해 4월부터 판매한 보드카 브랜드 스베드카의 네 번째 제품으로 용량 750㎖에 알코올 도수 35도인 과일 향 보드카다.

   
▲ 스베드카 라즈베리 론칭 파티/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는 지난 2008년부터 연평균 40%씩 성장해 지난해 470억원대로 추정되는 보드카 시장의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에 제품에 이어 ‘스베드카 라즈베리’를 출시하게 됐다.

또한 보드카가 클럽에서 칵테일 재료로 많이 애용되고 주 소비층이 20대~30대인 점을 고려해 오는 8일 오후 10시부터 서울 강남에 있는 클럽 ‘신드롬’에서 ‘스베드카 라즈베리’ 론칭 파티를 진행한다.

론칭 파티 참석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스베드카 라즈베리’의 로고 이미지를 넣은 모자(스냅백), 티셔츠, 야광봉 등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파티 입장권은 당일 오후 10시부터 현장 구매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지난해 스베드카 출시 후 지금까지 론칭 행사 등 큰 이벤트 없이 소비자의 입소문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는 스베드카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SNS 등 온라인과 클럽 이벤트 등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