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당국과 협의해 영업 재개 등 결정 예정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사진=현대백화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 송도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직후인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아울렛 송도점 관계자는 "싱가포르에 방문한 뒤 귀국한 신종 코로나 확진자(19번 환자)가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경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보건 당국으로부터 확인되어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정부의 '사업장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보건 당국과 협의 후 영업 재개 시기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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