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수입에 의존하던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와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및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사업' 참여 업체를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사업은 경기도내 소.부.장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에 진출한 글로벌 장비업체의 구매담당고 연결시켜, 국산화된 부품을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글로벌 장비업체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시키는 것이 목표다.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사업은 4차산업 기술강국인 러시아의 혁신기술과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상용화 기술을 매칭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가 개소, 본격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발된 기업은 부품국산화 시제품 제작,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소요 비용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자동차, 4차산업 관련 중소기업이며, 글로벌 기업의 구매확인서 및 추천서를 제출하면 우대한다.

희망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이하 파크) 홈페이지 및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참고, 관련 서류를 작성해 파크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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