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유재석과 펭수가 또 만났다.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유재석과 해를 넘겨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펭수의 특급 만남이 '놀면 뭐하니'에서 다시 성사돼 관심을 모은다.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6일 유재석과 펭수가 만난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프로그램의 자체 스포(스포일러)를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재석은 펭수네 붕어빵 가게를 방문해 직접 목도리를 둘러주는가 하면 다정하게 기념촬영도 하고 있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이 사진들에는 "스포가 너무 어렵다는 분들을 위해 '놀면 뭐하니'를 찾아준 이번 주 특급 손님!! 펭수를 지금 공개합니다"라는 멘트를 달아놓았다.

또한 "펭수: 유산슬 초대했는데 유재석 선배님이 오셨네요?"라는 유머를 덧붙여 두 대세의 훈훈한 만남 분위기를 전했다.

유재석과 펭수는 '놀면 뭐하니'에서 이미 한 차례 만난 바 있다. 지난 1월 4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펭수가 '유산슬'의 대기실을 찾은 모습이 소개됐다.
 
펭수가 다시 등장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는 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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