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크러쉬가 새로운 히트 예감 OST를 선보인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측은 오는 9일 오후 6시 10번째 OST인 크러쉬의 '둘만의 세상으로 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둘만의 세상으로 가'는 지난 3화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의 키스신을 비롯해 11화 허그 신, 12화 소주 신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 곡이다.

아름답게 펼쳐지는 피아노 선율 위 두 주인공의 아련한 마음을 극대화해 표현한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 사진=CJ E&M


크러쉬는 2016년 대히트를 기록한 '도깨비' OST 'Beautiful' 이후 약 4년 만에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했다. 그는 독보적인 감성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한층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

'아는 와이프' OST 로이킴 '왜 몰랐을까', '남자친구' OST 오왠 '설렘' 등을 탄생시킨 동우석 작곡가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