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팩트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양준일이 북콘서트 취소 결정을 내렸다.

가수 양준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 don't wanna do anything That my Queens & Kings Don't want me to do. SORRY for the misstep. I've requested the book concert To be cancelled. LOVE jiy"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여왕들, 왕들이 원하지 않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 죄송하다. 북콘서트는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의미로, 양준일의 남다른 팬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당초 양준일은 오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북콘서트 '2020 양준일 북콘서트-양준일 메이비(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팬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자 결국 이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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