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다미가 한 장의 사진으로 '이태원 클라쓰'에서 보여주는 포스 넘치는 연기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김다미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비하인드 컷 사진을 게시하면서 "곧 봐요"라는 멘트로 출연 중인 '이태원 클라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빌딩숲과 산동네 마을이 모두 보이는 곳에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김다미의 쓸쓸해 보이는 뒷모습이 인상적인 사진이다.

   
▲ 사진=김다미 인스타그램


김다미는 인기 리에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천재적인 두뇌의 소시오패스 조이서 역으로 열연 중이다. 

9일 방송된 4회에서 김다미는 인연이 계속되는 박서준(박새로이 역)에게 묘하게 끌리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포스와 섬세함을 오가는 내공 있는 연기로 표현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이날 시청률이 9.4%(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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