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04.02 20:14 목
> 경제
주한미대사관, 美주지사들과 국내기업 '교류의 장'
美주지사, 한국의 매력에 흠뻑
승인 | 김태우 기자 | ghost0149@mediape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승인 2020-02-10 10:21:09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8일(현지시각) 주미 한국대사관저에서 전미주지사협회 리셉션 행사가 처음 개최됐다.

워싱턴 D.C.에서 7~9일까지 열리는 전미주지사협회 동계 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공식 리셉션에는 행사 주최측인 이수혁 주미한국대사와 전미주지사협회 의장인 래리 호건(Larry Hogan) 메릴랜드 주지사 등 26개 주 주지사, 주 정부 관계자, 초청받은 한국 경제계 주요 인사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주미 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전미주지사협회(NGA) 동계회의 리셉션에 (앞줄 오른쪽 세번째부터) 이수혁 주미대사와 NGA 협회장인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미한국대사관


이번 행사에는 26명 참석했지만 작년 일본 대사관저 리셉션에는 주지사 15명 정도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며 지난해 일본 대사관저에서 개최 때보다 이번 행사에 주지사들이 더 많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리기까지 전미주지사협회 의장인 래리 호건 매릴랜드 주지사 및 한국계인 유미 호건 여사가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 누적 금액이 1475억 달러에 달하며 많은 주에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하자 대다수 주지사들의 이에 대해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은 지금 한미 동맹이 안보를 넘어 경제 및 글로벌 협력까지 포함하는 "위대한 동맹"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각 주지사들이 양국 교류의 가교이자 한미 경제동맹의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우리 주요 기업들이 미국 내 투자를 통해 미국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각 주지사들이 255만 미주 한인들의 생활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수혁 주미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 전통 양식의 관저에서 최초로 주지사들을 환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한국 사위" 호건 주지사 내외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에도 방미해 경제분야에서 긴밀한 한미 협력관계를 증명해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수혁 대사는 "주미대사로서 한미 정치, 안보, 경제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경주하겠다"며 "아울러 각 주지사들도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차그룹, 삼성, LG 등 국내 유수 기업 고위급 임원들이 동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주지사들과 네트워킹 및 한미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한국 기업인을 대표한 건배사에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의 경제 교류 및 협력에 노력하시는 주지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우리가 공유한 가치에서 비롯된 우정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국의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성황리에 마쳤고 기업들 입장에서는 많은 주지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교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주미한국대사관저 입구에서 넥쏘의 공기정화 기능 시연과 함께 수소전기차의 친환경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미 주지사들에게 넥쏘에 탑재된 세계적 기술과 수소 에너지 기반의 미래 수소사회 비전을 강조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
회사소개 | 광고·제휴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세종로대우빌딩 복합동 508호  |  회사직통번호 : 02)6241-7700  |  팩스 : 02)6241-770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574 | 등록일.발행일 2008.5.8   |  발행인 : 이의춘 | 편집인·편집국장 : 민병오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사성
Copyright © 2013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