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키움증권이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제26회 키움증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키움증권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대학 겨울방학에 맞추어 작년 12월 23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주간 진행됐다. 국내 281개 대학, 5697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시상식에는 이현 대표이사와 모의투자대회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정재준 학생(경북대학교), 2위 이동표 학생(아주대학교), 3위 김대우 학생(조선대학교)을 비롯한 10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1위를 차지한 정재준 학생은 2770%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1014%, 254%의 수익률을 기록한 이동표 학생과 김대우 학생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장학금과 키움증권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또 1위부터 10위까지 10명의 수상자에게는 3박 4일 일정의 아시아 금융시장 탐방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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