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체리블렛(해윤·유주·보라·지원·레미·채린·메이)이 강렬한 음악으로 돌아온다.

그룹 체리블렛은 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무릎을 탁 치고'(Hands Up)를 공개한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체리블렛의 신곡 감상 포인트를 세 가지 꼽아봤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러블리→에너제틱' 완전히 새로워진 체리블렛

체리블렛은 체리(Cherry)를 닮은 사랑스러움과 총알(Bullet)이라는 역동적인 단어를 합쳐 두 가지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지난해 'Q&A', '네가 참 좋아'(Really Really)로 체리블렛이 사랑스러운 '체리 모드'를 선보였다면, 이번 신곡 '무릎을 탁 치고'에서는 강렬하고 힙한 '블렛 패치'(Bullet Patch)를 마치고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다.

▲ 강렬 음악색 & AOA 지민 작사 지원사격

체리블렛의 신곡 '무릎을 탁 치고'는 달라진 그룹 콘셉트에 맞게 강렬한 음악색이 두드러진다. 신곡은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중독적인 리프에 808사운드가 더해진 트랩 장르로, AOA 지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지원사격하며 직속 선후배 의리를 뽐냈다.


   
▲ 사진=체리블렛 '무릎을 탁 치고' 앨범 커버


▲ 7인조 체리블렛, 에너제틱 퍼포먼스 눈도장

체리블렛의 이번 활동은 지난해 5월 이후 약 9개월 만의 컴백으로, 변화된 7인조의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활동이다. 체리블렛은 신곡 '무릎을 탁 치고'를 통해 힙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 주변 시선은 신경 쓰지 말고 분위기를 즐겨보자는 체리블렛만의 당찬 매력을 무대에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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