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VR 기술을 통해 죽은 딸을 다시 만난 나연이 엄마의 사연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11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6일 오후 방송된 'MBC 스페셜-너를 만났다'는 2월 첫 주 비드라마 부문에서 화제성 2위를 기록했다.

'MBC 스페셜-너를 만났다'는 예고 영상이 온라인에서 약 9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일찍이 입소문을 탔다. 방송 후에는 VR 기술력과 휴먼 다큐멘터리의 참신한 결합,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내며 'MBC 스페셜'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했다. 현재 MBCdomentary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방송 클립들은 총 조회수가 1000만을 넘어섰다.


   
▲ 사진='MBC 스페셜-너를 만났다' 메인 포스터


'MBC 스페셜-너를 만났다'의 활약에 더해 예능 '나혼자산다', '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역시 이 주 비드라마 부문에서 나란히 화제성 상위권에 오르며 MBC는 2월 첫 주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MBC 스페셜-너를 만났다'는 오는 3월 12일 오후 10시 5분, 본방송에서 미처 다 풀지 못한 제작 과정 뒷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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