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아 동부산점 어린이 놀이공간인 스몰란드/사진=이케아코리아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홈퍼니싱 기업 이케아코리아가 오는13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이케아 동부산점의 문을 연다. 

11일 이케아코리아에 따르면 이케아 동부산점은 면적 4만2316m²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부산, 울산, 김해 등 인근 주요 도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위치했다. 

이케아코리아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실행한 100여 차례의 설문 결과 노후 아파트가 많아 효율적인 수납 솔루션과 새로운 주방 가구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홈퍼니싱 제품들을 선보인다. 가구와 액세서리 등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누구나 손쉽게 집이 변화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전략이다. 

홈퍼니싱 공간은 물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케아 레스토랑과 비스트로와 무료로 아이를 맡기고 편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인 스몰란드도 마련했다.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케아 패밀리 가입 멤버를 대상으로 빌리 책장, 회보그 포켓스프링 매트리스, 파놈 식탁 등 20개의 인기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매그너스 노르베리 (Magnus Norberg) 이케아 동부산점장은 "이케아 동부산점의 문을 열고 부산∙경남 지역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친구,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즐겁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매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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