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정려원이 '검사내전' 종영 소감을 전했다.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이 11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지방 소도시 지청의 '직장인 검사'들 얘기를 소소한 에피소드로 풀어놓은 '검사내전'은 기존의 검사 주인공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종영을 맞아 정려원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 컷, 동료 배우 및 스태프들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면서 소감도 덧붙여놓았다.

   
▲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정려원은 "6개월동안의 짧고도 긴 시간 동안 매일매일이 좋았습니다. 보석같은 대본과 연출,
연기 맛깔나게 하시고 멋짐 폴폴 날리시는 선배님 후배님들과 합 맞출 때마다 엄청 행복했어요"라고 좋은 제작진, 동료 배우들과 함께했던 6개월을 행복하게 돌아봤다.

'검사내전'에서 정려원은 까칠하고 도도하면서도 외풍에 흔들림없이 본연의 일에 충실한 능력있는 검사 차명주 역으로 열연, 안정감 있는 연기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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