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장문복이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에 심경을 전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리미트리스 멤버 장문복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 계속되는 너의 의심과 구속은 좋은 추억마저..."라고 여자친구와 갈등을 겪었음을 털어놓으면서 "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것 같다. 할많하않"이라고 선을 넘은 폭로에 불편한 심정을 전했다.

   
▲ 사진=장문복 인스타그램


앞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문복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이 올라와 논란을 일으켰다. 글 작성자는 장문복과 만나고 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폭로하면서 "나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해서 적게 됐다. 거짓이 아닌 진실만을 적었다"고 주장했다.

장문복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9년 7월 그룹 리미트리스 멤버로 가수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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