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지난해 매출 3조898억원, 영업이익 206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28%, 183% 증가했다. 모두 연간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고 기록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중심 비즈니스 구조 안착과 신규 사업 수익 모델 확대로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은 8673억원, 영업이익은 7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1750% 성장했다.
[미디어펜=김영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