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호텔 화재로 인부들이 긴급 대피했다.

9일 오전 8시40분께 서울 명동 비지니스 호텔 신축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 명동 화재/사진=뉴시스

화재 발생 후 현장 공사장 인부 20여명은 긴급 대피했다. 그러나 연기를 들이마신 인부 3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명동 화재 현장에 소방차 40여대와 소방대원 140여명을 출동시켜 구조작업 및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명동 호텔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동 호텔 화재, 인명 피해 없기를" "명동 호텔 화재, 한글날 이런 소식 안타깝다" "명동 호텔 화재, 원인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