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성장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신세계는 2019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6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3936억원으로 23.3%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94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0% 증가했고 매출액은 1조7680억원으로 14.7% 증가했다. 

신세계 실적 증가 배경은 신세계백화점의 실적은 감소한 반면, 신세계면세점(신세계DF)과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이 성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인천점이 빠지면서 실적이 감소했다. 인천점을 뺀 기존점 기준 총 매출액은 전년보다 5.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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