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갤럭시 노트 엣지로 일본열도를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8일 일본 도쿄 베르사르 시부야 퍼스트(Bellesalle Shibuya First)에서 '갤럭시 월드 투어 2014 도쿄'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 엣지'의 일본 출시한다고 밝혔다.

   
▲ 8일 열린 삼성전자의 '갤럭시 월드투어 2014'에서 본법인 직원이 '갤럭시 노트 엣지'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지난달 IFA에서 처음 공개한 '갤럭시 노트 엣지'는 스마트폰에 최초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이 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현지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스마트폰 전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어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동시에 옆면으로 메시지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엣지 스크린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 엣지'는 일본 1, 2위 사업자인 NTT도코모와 KDDI를 통해 10월내 출시될 예정이다.

   
▲ 8일 일본 도쿄 베르사르 시부야 퍼스트에서 열린 '갤럭시 월드 투어 2014 도쿄' 행사에 참여한 300여 명의 현지 미디어 관계자들이 제품을 처험해 보고있다./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