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치어리더 안지현(23)과 미국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뛰고 있는 야구선수 박효준(24)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4일 마이데일리는 안지현과 박효준이 열애 중이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안지현과 박효준은 지난해 각자의 SNS에 상대방의 별명으로 추정되는 '혀니혀니', '호이호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야구팬들 사이에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소문이 떠돌기도 했다.

   
▲ 사진=안지현, 박효준 인스타그램


안지현은 프로야구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를 거쳐 지난해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8년에는 맥심 잡지의 표지모델로 나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박효준은 야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2014년 메이저리그 명문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 유망주다. 현재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기량을 키우며 메이저리그 승격의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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