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출연한다. 부부가 얼마나 호흡을 잘 맞춰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낼 것인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안현모가 즐거웠던 녹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오늘(14일) 오후 방송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너목보7')에는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와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송을 하루 앞둔 13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목보7' MC 유세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안현모는 이 사진에 "유세윤님 덕분에 '너의목소리가보여'가 '너의목젖이보여' 될 뻔"이라는 멘트를 붙여 유세윤으로 인해 녹화가 매유 유쾌하게 진행됐음을 알렸다.

   
▲ 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안현모가 음치 수사대 박준형의 조언을 무시하고 남편 라이머의 의견을 따르는 모습, 부부 게스트의 출연에 맞춰 두 명씩 짝을 이뤄 나선 미스터리 싱어들의 모습이 소개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기자 출신 동시통역사로 맹활약하고 있는 안현모는 지난 10일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의 진행을 맡아 '기생충'이 4관왕에 오르는 감격적인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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