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제7차 국제 해양쓰레기 콘퍼런스' 개최 도시를 공모한다.

16일 해수부는 이렇게 밝히고, 오는 2022년 9월로 예정된 이 행사는 해수부와 미국 해양대기청을 비롯해 비정부기구, 국제기구, 연구기관, 관련 기업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해양쓰레기 예방과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연구·개발, 민간 협업, 교육, 정책 등의 아이디어와 우수 사례가 공유된다.

해수부는 해양쓰레기 관련 정책과 연관성이 높은 바닷가 광역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이달 17∼28일 개최도시 공모를 진행한다. 

평가 항목은 ▲ 관련 행사·정책 기여도 ▲ 행정적·재정적 지원 의지 ▲ 행사 수용성 등이며, 개최지는 다음 달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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