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진태현이 딸의 생일선물과 손편지를 공개했다.

배우 진태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내미 선물과 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이 선물해준 전자펜을 들고 좋아하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딸의 손편지에는 '올 한 해 우리 가족 목표하고 바랬던 일 하나씩은 이루는 해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서로 도우면서. 우선 딸내미가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할게요. 제 작은 바람을 담아'라는 내용이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은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박시은과 5년 열애 끝에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신혼여행지였던 제주도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을 최근 공개 입양한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단란한 결혼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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