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3일 입찰신청 및 개찰, 12일~18일 계약체결 예정
   
▲ 시흥장현지구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도./자료=LH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흥장현지구 내 업무시설용지(6필지)를 일반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최초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882∼2173㎡, 공급 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1260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특히 6필지 모두 서해선 시흥능곡역과 인접한 용지로, 교통 환경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 등 양호한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장현지구는 총 면적 294만㎡, 수용인구 4만8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며, 2019년 입주가 시작된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2.9%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2.5%)도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다음달 3일 입찰신청 및 개찰, 12~18일 계약체결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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