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중국에 힘이 되길 기대
   
▲ (사진왼쪽)심주엽 에어프레미아 대표가 (사진오른쪽)재연동 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에게 마스크 1만장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에어프레미아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심주엽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지난 14일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재연동 참사관을 통해 KF94 마스크 1만장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진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대사관 측은 후베이성 우한시 등 '코로나19'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한 지역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좋은 서비스를 내세운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3월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았으며 올 하반기 동남아 등에 취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꿈의 항공기로 불리는 보잉 787-9 새비행기를 도입해 운항하며 내년에 미국 LA와 실리콘밸리 등에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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