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연인 신민아의 소속사로 이적한 김우빈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엠과 배우 김우빈이 함께, 배우 김우빈과 에이엠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우빈의 새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세심하고 따뜻하게 배려하고 존중하며, 김우빈의 다양한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언제, 어느 현장이든 에이엠도 함께 하며 많은 소식 전해드릴게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김우빈은 하얀색 니트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결 건강해진 그의 모습이 팬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김우빈은 2017년 5월 인두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전면 중단,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해왔다. 지난해 말 완치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8년 만에 싸이더스HQ와 계약이 종료된 김우빈은 여자친구 신민아가 속한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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