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어닥터 체계도 [자료=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3월 13일까지 귀어귀촌 전문가인 '귀어닥터' 12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귀어닥터란 초기 귀어귀촌 정착단계이거나 귀어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어촌주민들과의 융화방법, 수산기술 및 경영기법 등을 1대1 컨설팅을 이용해 해결해주는 전문가다.

올해 선발할 귀어닥터는 총 120명으로, 지난해보다 20% 많은 것이며, 특히 어업양식기술과 유통, 홍보마케팅, 토지주택, 금융, 경영관리, 행정처리 및 관광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는 이들을 모집, 실효성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귀어닥터 희망자는 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이하 센터)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이메일(lyj047@fipa.or.kr) 또는 팩스(02-6098-0810)으로 내달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귀어닥터는 내달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이진형 센터장은 "이번 귀어닥터 전문가 모집을 통해 초기 귀어귀촌인 및 귀어귀촌 희망인들에게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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