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한국수자원공사, 워터웨이플러스와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명소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과 두 기관은 아라뱃길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방문객 이용 편의선 개성 △뱃길 이용 활성화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10일 김포여객터미널에서 김영태 현대백화점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윤보훈 한국수자원공사 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 본부장(사진 왼쪽), 김종해 워터웨이플러스 사장(사진 오른쪽)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백화점 제공

또한 경인 아라뱃길 융·복합 명소화 사업 실무 추진단을 구성해 대중교통 유치 등 뱃길 접근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며 뱃길 관광 프로그램 등 방문촉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공선에 기반을 둔 사회공헌 프로모션 개발 각 기관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 세부방안과 공동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부지면적 5만2269㎡(15,811평), 연면적 16만5000㎡(46,983평), 영업면적 3만9600㎡(12,000평), 주차대수 2400 여대 규모로 내년 초에 오픈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