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전날(19일) 7만 7762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8만 5470명을 기록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6만 3074명(누적관객수 115만 7675명)을 동원한 '정직한 후보'가 차지했으며, '1917'이 6만 2244명(누적관객수 6만 6611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메인 포스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정만식, 진경, 윤여정 등이 출연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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