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출시 제품 '과수원을 통째로 얼려 버린 엄마의 실수'에서 착안
   
▲ 롯데제과의 '돌아온 엄마의 실수'./사진=롯데제과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제과가 과육이 담긴 아이스바, '돌아온 엄마의 실수'를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돌아온 엄마의 실수'는 최근의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 2006년 출시됐던 제품 '과수원을 통째로 얼려 버린 엄마의 실수'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과거 제품의 콘셉트와 포장 디자인, 로고 등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돌아온 엄마의 실수'는 딸기, 복숭아 등 과육이 덩어리째 들어있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함께 씹히는 식감도 좋다고 롯데제과 측은 전했다. 

한편 '과수원을 통째로 얼려 버린 엄마의 실수'는 기린 본젤라또에서 2006년 5월 출시, 두 달 만에 500만개가 팔리는 등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기린은 롯데제과가 2013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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