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 서초구 서초동 웅진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해 60여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11시 45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웅진타워 건물 14층 실외기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회사 직원 등 총 65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구급차 등 차량 23대를 투입해 오후 12시 50분께 불을 끈 후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