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부산의 한 아파트 17층 발코니에서 7세 아동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3분께 부산 한 아파트 17층 발코니에서 7세 아동이 화단으로 추락해 숨졌다.

해당 아동은 중학생 오빠와 함께 집에 있던 중 맞벌이 부모를 기다리기 위해 혼자 발코니로 나갔다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