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시설, 다중 이용 공간…철저한 예방 필요"
   
▲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상황을 확인하며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 장관은 △행사 연기 △대 교인 예방 수칙 안내 △손 소독제 비치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방역체계 현황을 돌아보며 "종교 시설은 다중 이용 공간인 만큼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에서 지역 사회 감염이 시작되고 있어 더욱 어려운 시기가 올 수도 있다"면서도 "정부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종교계에서 협력해 주시면 이번 사태를 더욱 빨리 종식시킬 수 있다"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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