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작은 아씨들'이 극장가 비수기 속 장기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작은 아씨들'은 전날(23일) 2만 2083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70만 8739명을 기록했다.

이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작은 아씨들'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직한 후보', '1917' 등 박스오피스 상위권 영화 중 가장 높은 CGV골든에그지수인 97%를 기록하며 2020년 아트버스터의 탄생을 알렸다.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이다. 절찬 상영 중.


   
▲ 영화 '작은 아씨들' 메인 포스터. /사진=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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