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가 일본 츠타야 카덴에서 다음달 2일까지 공기청정기 특별 전시전을 운영한다/사진=코웨이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코웨이는 봄철 성수기를 맞이해 다음달 2일까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츠타야 가덴에서 공기청정기 특별 전시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츠타야 가덴은 일본에서 가전뿐 아니라 도서ㆍ가구ㆍ인테리어 제품을 함께 판매하며 전시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토탈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코웨이는 츠타야 가덴 내에 코웨이 공기청정기 특별전을 열고 신규 출시 제품인 멀티액션미니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주요 공기청정기를 전시한다.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해 청정 기술을 선보이는가 하면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물질과 퀴퀴한 냄새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도 설명한다. 

지난 2018년 3분기 일본 공기청정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 코웨이는 강력한 청정성능과 공간에 잘 어울리는 제품 디자인으로 특히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얼리어답터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신규 출시 하는 멀티액션미니 공기청정기는 지난 2016년 국내 출시해 코웨이 대표 공기청정기로 손꼽히는 멀티액션 공기청정기(AP-1516Dㆍ권장전용면적 50m2)의 후속 모델이다. 비교적 적은 평형대의 제품을 선호하는 일본 시장에 맞춰 권장전용면적 33m2로 개발한 제품이다.

이지훈 코웨이 글로벌시판사업부문장은 "굴지의 건강가전시장인 일본시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코웨이 공기청정기가 혁신적인 청정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선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 기술력과 전략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앞세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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