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장보기' 기획전 진행...생수, 즉석밥, 라면, 가정간편식 등 저렴하게 판매
   
▲ 11번가가 3월 8일까지 '집에서 장보기' 기획전을 진행한다./사진=11번가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11번가가 최근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생필품들을 모은 '집에서 장보기' 기획전을 3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생수, 즉석밥, 라면, 가정간편식부터 손세정제, 세제, 화장지, 물티슈, 바디용품 등 502종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행사 기간 매일 '핫딜' 상품을 무료 배송한다. 이날에는 '디펜스 프리미엄 손소독제'(60ml 2개)를 1만개 한정으로 50% 할인한 5900원에, '동원 라이트 참치캔'(85g 20개)을 26% 저렴한 1만5980원, '송도순 도시락김'(40봉)을 31% 싼 8900원, '조선호텔 포기김치'(2.5kg)를 24% 할인한 1만7450원, '고려은단 골드플러스'(150정)을 30% 할인해 판매한다. 

이어 27일에는 '신동진쌀'(20kg)을 3000원 할인한 4만8900원, 28일에는 '아워홈 지리산수'(2리터 24병)를 27% 할인, '레인보우샵 소독제'를 반값에, 29일에는 '베베숲물티슈'를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코로나19' 이슈가 확대된 최근 거래가 급격하게 증가한 상품군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 

11번가에서는 최근 일주일간(2월 19~25일) 전년 동기간 대비 쌀 매출이 4.5배(355%) 급증했으며 즉석밥 242%, 생수 185%, 라면 42%, 냉장/냉동식품 108%, 통조림 183%, 손소독제 9771%, 화장지 67%, 세탁세제 56% 등 생필품 카테고리 상품들의 거래가 늘었다. 쌀과 생수, 라면, 즉석밥 등 대표적인 생필품의 거래가 전주보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11번가 임현동 마트담당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제품군을 선별, 언제든 가정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필요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상품들의 거래 추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물량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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