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Q제너시스가 직영점에 이어 전국 가맹점 방역에 나섰다/사진=BBQ제너시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방역에 돌입했다고 26이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즐기고 가맹점과 직원들의 건강안전을 위해 일반적으로 실시하는 스프레이 방식의 방역에서 더 나아가, 살균제를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 분무코팅살균 방식'을 병행하기로 했다.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본사와 가맹점이 분담하기로 했다. 본사가 1억5000여 만원의 특별예산을 편성해 지원했다. 전국 가맹점은 빠른 시일 내 방역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본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관련 대응 매뉴얼과 포스터를 제작해 매장에 상시 비치하도록 하고 매장과 배달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세정제 비치 및 휴대, 체온계 비치 등의 노력을 통해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해왔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와 연관되거나 해당되는 매장은 없으나,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로부터 고객, 패밀리,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 매뉴얼 등 본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모든 분들이 BBQ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