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임금 70% 수준 지급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진에어가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1개월 단위 순환 유급 휴직을 실시한다.

26일 진에어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객실 승무원 한정 3월에서 5월 사이 1개월 단위 순환 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임금은 평균 70% 수준에서 지급된다"며 "운항승무원의 경우 유급휴직·단축근무·개인휴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행 배경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사업량이 감소해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방책"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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