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중앙회 로고 [사진=수협]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협중앙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수협은 코로나19로 해외 각국에서 발생한 통관.물류 차질, 현지 공장 폐쇄, 상담회.박람회 취소 등의 피해 사례를 접수받아, 상담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각국 수협 무역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되며, 각 센터 연락처는 무역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협은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상시 확인, 품목별.사안별로 운영일지를 작성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수출 피해사례 공유를 통해 대응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 또는 수산물수출정보포털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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