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홍보 모델이 갤럭시S20 플러스 아우라 블루 모델을 사용하는 모습. SK텔레콤은 27일부터 갤럭시S20 개통을 시작한다/사진=SK텔레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SK텔레콤은 27일부터 갤럭시 S20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월드 다이렉트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20 플러스의 색상 아우라블루, 코스믹그레이, 클라우드블루, 클라우드화이트 가운데 SK텔레콤 전용 색상인 아우라 블루의 예약 비중이 약 40%로 1위를 차지했다.

또 갤럭시S20을 예약한 전체 고객 가운데 30∙40대 남성 고객 비중은 40%에 달했다. 이어 30∙40대 여성 고객 비중도 20%를 기록했다.

T월드 다이렉트 내 갤럭시S20 모델 별 예약 비중은 S20울트라, S20플러스, S20 순으로 5:3:2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개통하는 '오늘도착'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도 전작인 갤럭시S10 예약 때 보다 1.5배 증가했다. 

SK텔레콤은 분실, 파손 염려없이 갤럭시S20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T All 케어 플러스'도 출시했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24시간 케어 서비스 ▲분실 시 보상폰 당일 배송 ▲액정 파손 수리 대행 ▲배터리 교체 ▲임대폰 1개월 무료 제공 등 각종 케어 서비스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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