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미스터트롯'이 또 종편(종합편성채널) 시청률의 새 역사를 고쳐 썼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1, 2부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은 각각 28.056%, 32.699%를 기록했다.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시청률이 작성됐다. '미스터트롯'은 지난주(20일) 방송에서 1, 2부 26.591%, 30.407%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종편 사상 최초로 30% 시청률을 돌파하더니 이날 다시 최고 기록을 스스로 경신하며 매회 초대박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이날 '미스터트롯'에서는 1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레전드미션 개인전으로 치열한 1라운드 대결을 벌였다. 

임영웅이 설운도의 '보라빛 엽서'로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으며 962점으로 1위로 나섰고, 영탁이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매혹적으로 불러 95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장민호가 944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