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DGB대구은행은 본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수성동 제1본점을 폐쇄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대구은행


대구은행은 건물을 폐쇄한 후 1차 방역을 마쳤다. 주말동안 2차 방역을 추가로 실시한 후 다음달 2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약 700여명의 본점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최소한의 필수 인력만 보호장구를 착용한 후 남아 업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은행 본점이 폐쇄된 것은 수출입은행에 이어 대구은행이 두 번째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7일 본점 직원이 확진자로 판명받자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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