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민 건강보호를 위해 전라남도에 마스크 3만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광주은행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는 광주은행이 지난해 미세먼지 대비용으로 발주한 제품이다. 광주은행은 이후 광주시에도 마스크 3만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송종욱 행장은 “지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광주은행은 지역민의 아픔을 보듬고 지역에 닥친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심각상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은행은 이날 목포시청과 순천시청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다음달 2일에는 여수시청과 나주시청에도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6일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억원을 특별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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